안동시, 재외동포 자문단과 관광·통상·교육 협력 모색…해외 인적 네트워크 활용

- •지난해 출범한 해외명예자문협의회, 안동국제컨벤션센터서 정기회의
- •관광·문화, 경제·통상, 교육 분야 중심 논의
- •시는 제시된 의견 바탕으로 국제협력 확대 계획
안동시가 안동 출신 재외동포와 해외 인사들로 구성된 자문단의 네트워크를 국제교류와 지역 발전에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10월 30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6년 안동시 해외명예자문협의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해외명예자문협의회는 지난해 출범한 협의체로, 자문위원들은 안동시의 국제교류와 해외 홍보, 경제·통상 등 분야에서 자문과 협력 역할을 맡고 있다.
회의에는 이치헌 안동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위원들이 참석해 관광·문화, 경제·통상, 교육 분야를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주요 논의사항은 지역 관광자원의 해외 홍보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 지역 특산품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 해외 대학·교육기관과의 교류 및 외국인 유학생 유치 등이다.
자문위원들은 각국의 현지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안동의 관광·문화 자원과 특산품을 해외에 알리고, 현지 기관·기업·대학과 연계할 협력 방안을 찾았다. 해외시장 동향과 교육환경 등 현지 정보도 공유하며 분야별 교류 가능성을 살폈다.
안동시는 이번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자문위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관광·통상·교육 분야 국제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해외 각지에서 활동하고 계신 자문위원들의 경험과 네트워크는 안동과 세계를 연결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해외 현지의 강점과 기회를 안동의 발전으로 연결하고, 다양한 국제교류가 실질적인 협력사업과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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