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전국체전 유치 앞두고 메가스포츠이벤트 효과 짚었다

- •11월 3일 ‘2032 전국체전 안동 유치를 위한 시정발전 토론회’ 개최
- •주제발표·패널토론서 지역경제 파급효과와 시민참여 방안 논의
- •안동시는 제시된 의견을 향후 유치 전략에 반영할 계획
안동시가 11월 3일 ‘2032 전국체전 안동 유치를 위한 시정발전 토론회’를 열고 유치 준비 과제와 지역발전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회는 전국체전 유치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넓히고, 스포츠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경쟁력 강화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시의회 부의장과 경상북도의회 의원, 안동시체육회장 등 내빈과 체육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김태동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은 ‘메가스포츠이벤트, 지역의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대규모 체육행사가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했다. 선수와 관람객의 방문이 숙박·음식·관광 소비로 이어지도록 지역 자원과 연계하는 전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안동의 문화관광 자산과 기존 체육시설을 활용해 개최 효과가 일시적 방문객 증가에 그치지 않아야 한다는 점도 짚었다.
이어진 패널토론은 김정호 경북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이상학 경상북도체육회 사무처장, 김복희 국립경국대학교 교수, 정창용 경남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장, 허승규 안동시의회 의원, 김태동 연구위원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유치 준비 과제와 지역 체육 발전 방향, 경제적 파급효과, 시민참여 확대 방안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안동시는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해 향후 유치 전략과 준비 과정에 반영하고, 지역 체육계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유치 준비를 체계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 필요한 사항들을 하나하나 충실히 준비해 나가고, 시민과 함께 2032 전국체전 안동 유치를 향한 발걸음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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