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박물관, 약포 정탁 탄신 500주년 특별전 개막… 보물 22점 등 유물 80점 공개

- •내년 4월 30일까지 예천박물관 기획전시실, 무료
- •보물 22점 포함 유물 80점 전시
- •개막식에 120여 명 참석
핵심정보
- 기간
- 2027년 4월 30일까지
- 장소
- 예천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
- 전시
- 약포 정탁 탄신 500주년 특별전
- 관람료
- 무료
- 전시품
- 보물 22점 포함 유물 80점
예천군이 조선 중기 문신 약포 정탁(鄭琢, 1526~1605)의 탄신 5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붓 끝에 담긴 충(忠), 약포 정탁 지금에 닿다’를 열었다. 5일 예천박물관에서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윤 예천군수를 비롯해 김재환·최병욱 도의원, 김종수 국립경국대학교 공공부총장, 정상진 청주정씨 약포종중 대표, 문중 관계자, 유물 기증·기탁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개막 기념 촬영 뒤 전시 해설을 통해 정탁 선생의 생애와 기록을 담은 유물을 살폈고, 정우락 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의 개막 특별강연을 들었다. 강연 주제는 ‘세상일을 마주한 학문: 약포 정탁의 판단과 실천’이다.
특별전은 2027년 4월 30일까지 예천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전시에는 ‘정탁 초상’을 비롯해 『약포선생문집』, 『용만문견록』, 『선현유적』 등 보물 22점을 포함한 유물 80점이 나온다. 조선시대 무기류와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당시 역사적 상황도 입체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국난 속 약포 정탁 선생이 남긴 기록에는 나라와 백성을 향한 고민이 담겨 있다”며 “전시 기간 선생이 남긴 삶과 정신을 군민과 방문객이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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